10월 27일 NPB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일본야구분석
▶요코하마 오오누키 신이치(9승 5패 2.38)◀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오오누키 신이치(9승 5패 2.38)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0일 주니치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오오누키는 [일본야구분석픽] 10월의 호조가 끊긴게 아쉽다. 특히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최근 홈에서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 상대로 소토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한번 가라앉은 타격이 홈에서도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불펜의 기복을 줄이지 못한다면 막판 A클래스 진입은 대단히 힘들듯.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8승 5패 2.58)◀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토고 쇼세이(8승 5패 2.58)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0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토고는 최근 2경기에서 다시금 투구 내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DeNA 원정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유독 DeNA와의 상성이 대단히 좋지 않다는게 문제다. 화요일 경기에서 아키야마 공략에 실패하면서 마루의 2점 홈런을 제외하면 득점력이 극도로 떨어진 요미우리의 타선은 과연 요코하마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히 좋다고 말하기 힘든 편.
▶코멘트&결과◀
오오누키와 토고 모두 성적에 비해 유독 상성이 좋지 않은 투수들이다. 그러나 오오누키가 조금 더 유리하다는건 인정해야 할듯. 물론 이전이라면 요미우리가 경기 후반에 누를수 있었지만 최근의 요미우리는 이전의 팀 파워를 찾지 못하고 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5 요코하마 핸디
[언옵] // 6.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