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분데스리가 브레멘 vs 호펜하임 무료분석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브레멘. 3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개막전 패배 이후 2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DF 아구의 코로나 확진에 FW 젤케 MF 총 DF 아우구스틴손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이지만 리그 4경기 4골을 넣은 주포 FW 퓔크룩을 중심으로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더불어 에이스 MF 라쉬차가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것도 한층 날카로운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최근 3경기 5득점 2실점으로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강등당할 뻔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원정에 나서는 호펜하임. 2연승 이후 2연패로 주춤한 가운데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2-0으로 격파하고 연패 분위기에서 벗어났다. 다만 리그 3경기 6골을 몰아친 FW 크라마리치와 DF 카데라벡,아담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한 가운데 DF 스타필리디스,비차크치치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여전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특히 이번 시즌 폼이 절정이었던 주포의 공백을 안고 있는 만큼 호에네브 감독의 공격축구가 제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브레멘이 최근 3경기 5득점 2실점으로 2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MF 라쉬차까지 돌아왔다는 점에서 주포 공백에 수비진 누수가 가볍지 않은 호펜하임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브레멘이 최근 3경기 2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공격진의 호재까지 있는 만큼 주포 공백에 수비진의 전력누수 그리고 유로파리그를 치른 여파까지 있는 호펜하임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브레멘이 4경기 4골을 넣은 주포 FW 퓔크룩을 중심으로 최근 공격진의 흐름이 좋은 만큼 주포가 빠진 호펜하임과 난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브레멘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