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세리에A 유벤투스 vs 헬라스 베로나 무료분석

주중 디나모 키예프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유벤투스. FW 모라타가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FW 호날두고 코로나 확진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공식전 2경기 3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FW 키에사의 출전정지 DF 키엘리니,산드루,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돼 수비진에 전력누수가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첫 출전한 FW 디발라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호날두의 부재에도 피를로 감독이 원하는 짜임새 있는 패스축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정에 나서는 베로나. 개막전에서 우디네세를 1-0으로 잡은 이후 2경기 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3경기 1실점만 내준 수비진이 핵심 DF 쿰불라의 이적에도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 다만 3경기 1득점에 그치며 공격의 세밀함도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핵심 MF 암라바트의 피오렌티나 이적으로 인한 공백도 아쉬운 부분. 더불어 유벤투스 원정을 앞두고 MF 벨로소,바락,베나시 DF 귄터,세틴,다비도비츠,마냐니 등 부사응로 빠진 선수들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유벤투스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FW 모라타가 2경기 3골을 터뜨리며 주포 호날두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고 마침내 FW 디발라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짠물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한 중원,수비진 공백이 가볍지 않은 베로나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베로나가 이번 시즌 3경기 1득점 1실점으로 짠물축구를 펼치고 있지만 중원,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유벤투스가 홈으로 돌아온 만큼 FW 디발라의 복귀를 통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베로나가 이번 시즌 3경기 1득점 1실점으로 짠물축구를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홈팀 유벤투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가운데 언더오버의 경우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유벤투스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