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픽 빤트티비 스포츠분석픽 빤트티비

▶레알 솔트레이크◀ 지난 라운드(vs 포틀랜드) 2-1 승리로 3연패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불안이 거슬린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성을 드러낸다. 공격 전개 중심인 ‘크릴라흐-창’ 측면 조합의 경쟁력 저하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최전방 자원 마르티네즈(FW, 직전 경기 1득점)가 분전하고 있지만,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으로 강점이 반감된다. 멀티 득점 기대치는 낮다. 루이스(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오누오하-실바’ 중앙 수비진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반복한다. 다만 상대 역습 완성도가 떨어지기에 이번 라운드에서는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FC댈러스◀ 직전 경기(vs 내슈빌) 3-0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5..

▶휴스턴 디나모◀ 지난 라운드(vs 미네소타) 2-2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이 발생했다. 신중한 운영으로 이번 일정에 임한다. 중원의 압박 집중력 저하, ‘둔드크비스트-발렌틴’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개선을 위한 대체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유사한 문제 반복에 발목 잡힌다. 역습 속도 개선이 득점 빈도 증가로 이어지지만, 완성도는 편차가 크다. 멀티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콜럼버스 크루◀ 직전 경기(vs 뉴욕시티 FC) 3-1 승리로 연패에 제동을 걸었다. 원정 경기에 임하지만,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

▶필라델피아 유니언◀ 지난 라운드(vs 뉴잉글랜드) 1-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쌓는 페이스가 좋다. 4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을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폰타나(AMF, 리그 6득점) 최근 경기력이 좋다.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득점 지원 능력을 더해 상승세를 주도한다. 1선의 폭 넓은 활동 반경, 중원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전개 다양성을 유지한다. 다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의 완벽한 대응은 어렵다. ▶토론토 FC◀ 직전 경기(vs 애틀랜타) 1-0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9경기 무패. 최근 5경기 4승 1무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달성한 수비진 단단함을 앞세..

▶FC신시내티◀ 신시내티가 콜롬버스와의 믿을 수 없는 승부(2-1 승)에서 성과를 낸 이후, DC 유나이티드와의 승부(1-2 패)에서도 나름의 결집 의지를 선보였다. 하지만 1점 차 석패를 면하지 못했다. 근래 우수한 활동량과 제한된 구역 속에서의 ‘극대화된 적극성’ 등이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네소타의 무게 중심이 비교적 높은 지점에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압박 전력으로 인해 말 그대로 ‘진흙탕 양상’이 구현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명확한 한계는 중원에서의 지공 또는 다이렉트 전략의 완성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점. 미네소타는 조직적인 수비 대응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신시내티가 성과를 낼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언급한대로 조직적인 수비 대응에 능하다...

▶시카고 파이어◀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 4득점 3실점을 기록 중이다. 근래 7-[해외축구중계] 9월 대비, [해외축구중계] 10월 경기력(1승 2무 1패)이 분명 나아진 점은 인상적인 성과다. 하지만 고질적인 약점, 즉 후반 운영 부문에서의 약점이 워낙 두드러진다. 뉴욕 레드 불스는 체격 조건이 좋은 옵션과 발 빠른 타격 옵션을 두루 갖춘 1선 구성을 자랑한다. 후반 특정 시간대 이후부터는 수세 상황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나마 ‘핵심 1선’ 베리치(FW, 15경기 7골 1도움)나 헤르베스(AMF, 13경기 4골 1도움) 등 1-2선의 활로들이 우수한 영향력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치명적인 화력을 기대하는 것은 분명 무리다. ▶뉴욕 레드불스◀ 최근 3경기에서 1승..

▶뉴욕시티 FC◀ 최근 세 경기 페이스가 매우 나쁘다. 세 경기 모두 전반 30분 이내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초반 페이스가 나빴다. 근래까지 하더라도 꽤 준수한 득점력으로 뭇 클럽들의 배후 공간을 공략해왔기에 아쉬움이 크다. 물론 당초 이들의 영향력은 일정 부분 한계가 명확했다. 사실상 링(MF, 16경기 3골 4도움) & 틴네르홀름(DF, 16경기 4골 3도움)의 개인 전술에 대한 의존도가 컸다. 몬트리올처럼 적극적인 1차 압박이 가능한 클럽을 상대로 효율을 높이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근래 헤버(FW)의 부상으로 1선 구성이 어수선하며, 근래 꾸준히 ‘1선’ 선발 카드로 낙점된 카스테야노스(FW, 16경기 2골)의 득점 페이스도 썩 인상적인 편은 아니다. 1골 만회 이상의 성과는 기대하지 말..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최근 치른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 1득점 3실점을 기록 중이다. 근래 치른 공식 10경기에서 2승 2무 6패를 기록 중인데, 나그베(MF)와 같은 중심 인물의 이탈에 별 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점, ‘핵심 1선’ 마르티네즈(FW)의 부상 이탈이 치명타가 됐다. 올 시즌 내내 중원, 1선 공백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으나, 적절한 묘안은 없다. 실제로 이들의 다득점 기대치는 썩 높진 않다. 그나마 유력한 첨병 듀오로 꼽는 바르코(FW, 8경기 2골 2도움) & 갤러허(FW, 11경기 3골) 조합의 퀄리티는 신뢰할 수 있으나, 근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근래 치른 2경기(1무 1패 1득점 2실점)에서는 고작 9회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정도로 빈공에 시달렸다. DC 유나이..

▶인터 마이애미◀ 지난 몬트리올과의 승부(3-1 패)에서도 그랬다. 상대의 1차 압박을 뚫어내지 못하고 끊임없이 후방에서의 안정성 문제를 노출했다. 보얀(FW)에게 허용한 첫 실점 역시도 상대의 압박을 뚫지 못한 결과였다. 근래 수비 조직의 1:1 수비 대응 매뉴얼은 알론소 감독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대안을 마련했지만, 전방 압박에 대한 극복 방식이 부족하다는 점은 큰 문제다. ‘1선’ 이과인(FW)이 직전 일정에서 퇴장 징계를 받았다. 경기 종료 직전, 주심에게 강한 어필을 했다는 이유다. 가뜩이나 빈약한 1-2선 조직은 한층 무게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이날 최전방 1선을 맡았던 이과인은 총 34회의 볼 터치에 성공했지만, PK 박스 안에서의 볼 터치는 단 3회에 그쳤다. 유효한 위치에..

▶파리 생제르망◀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파리 생제르망. 시즌 초반부터 부상 등으로 인한 악재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FW 이카르디 MF 베라티,파레데스 DF 베르나트,케러가 결장하고 MF 디 마리아 DF 쿠르자와는 마르세유전에 받은 징계로 여전히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 다만 FW 음바페,네이마르 콤비가 건재한 가운데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 16골을 몰아치며 5연승을 기록할 정도로 전력누수를 극복해내고 있다. ▶디종◀ 원정에 나서는 디종. 홈에서 스타드 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7경기 2무5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원정에서는 3경기 8실점을 허용하며 3전 전패로 부진한 모습. 조바르 감독의..

▶로리앙◀ 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로리앙. 개막전 승리 후 5경기 1무4패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랭스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FW 비사,그르비치,하멜 3인방이 9골을 합작하며 펠리시에르 감독의 공격축구가 기능하고 있는 모습. 다만 DF 르 고프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에 7경기 14실점으로 많은 골을 허용하면서 수비에 불안요소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마르세유 상대로도 최근 10경기 2승3무5패로 열세를 보였다. ▶마르세유◀ 원정에 나서는 마르세유.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고 돌아왔다. 보르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최근 공격진의 부진속에 흐름이 좋지 않은 모습. ..